서부지회, 산악회 회장 선임
서부지회 서부산악회(회장 최오렬)는 21일 강원도 원주 치악산에서 등반대회를 열고 2004년도 산악회장에 최오렬회원 (동명전설 대표)을 선임했다. 산악대장에는 윤병노회원(삼화전기공사 대표)이 선출됐다. 올 한해 산악회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시산제와 곁들여 실시된 이번 산행에는 장철호 지회장, 김영선 윤리위원장을 포함해 4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최오렬 신임 회장은 "서부 산악회의 전통을 살려 전국지회중 최고의 산악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