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호 전기공사협회 서부지회장(왼쪽에서 5번째)이 한국 9인제 배구연맹
5대 회장으로 취임, 배구계 원로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 9인제 배구연맹 5대 회장 취임

장철호 전기공사협회 서부지회장

한국전기공사협회 장철호서부지회장이 한국 9인제배구연맹 제5대회장으로 취임했다.

10월 27일 서교호텔 4층 다이아몬드룸에서 한국9인제배구연맹 제5대회장으로 취임한 장철호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국9인제배구연맹은 앞으로 11월 5일부터 7일까지 평택시에서 개최되는 제37회 박계조배 및 제54회 종별 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다시 한번 웅비할 수 있는 연맹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배구인 여러분의 지도 편달을 부탁드린다'고 말하면서 그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한국 9인제배구연맹을 이끌어 오신 전임 임원진과 관계자들에게 길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장을병국민회의 부총재는 축사를 통해 "이번에 새로 취임한 장철호 제5대회장은 앞으로 우리나라 배구계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인물"이라고 강조하면서 배구인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장철호 회장을 중심으로 한국배구빌전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장을병국민회의 부총재,조용호한국배구협회부회장(한양대교수) .강만수현대배구팀 감득을 비롯 최종윤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유완상동부지회장등 체육계와 전기계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 한국9 인제배구연맹 제5대회장으로 취임한 장철호지회장을 축하해주었다. (이석우 기자)